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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디드 러닝의 효과, 구조방정식으로 실증하다 — 대학생의 시각

블렌디드 러닝의 효과, 구조방정식으로 실증하다 — 대학생의 시각

블렌디드 러닝이 효과적이라는 연구는 많다. 하지만 "왜" 효과적인지, 그 메커니즘을 실증적으로 밝힌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다. 학생들이 블렌디드 러닝을 어떻게 경험하고,어떤 요인이 학습 효과를 매개하는지를 구조적으로 이해해야 교육 설계를 개선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활용해 대학생의 관점에서 블렌디드 러닝의 효과성을 평가했다. SEM은 여러 변인 간의 직접·간접 경로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 복잡한 교육 현상의 인과 구조를 파악하기에 적합하다.

분석 결과,학습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경로가 확인됐다. 교수자의 온라인 존재감이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이것이 학업 성취도로 이어지는 연쇄 구조였다. 즉, 온라인에서도 교수자가 "존재한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결정적이었다. 단순히 영상을 올려놓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 피드백, 공지,토론 참여 등이 중요했다.

또한 학습 유연성이 학생 만족도를 매개해 학습 지속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학습 동기를 유지하는 요인이었다.

반면,기술적 어려움은 참여도와 만족도 모두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학습 플랫폼의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이 전제 조건인 것이다.

교수자에게 주는 메시지: 온라인에서 "보이지 않는 교수자"가 되지 마라. 정기적 상호작용이 블렌디드 러닝의 성패를 가른다.


📖 *Blended learning effectiveness via SEM (Empirical)* |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