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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디드 러닝에서 학생의 행동 의도가 학습을 결정한다 — UTAUT2 모델 분석

블렌디드 러닝에서 학생의 행동 의도가 학습을 결정한다 — UTAUT2 모델 분석

"인터넷 + 교육" 시대에 블렌디드 러닝은 고등교육의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 그런데 같은 블렌디드 환경에서도 어떤 학생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어떤 학생은 소극적으로 임한다. 이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이번 연구는 UTAUT2(통합기술수용이론 2) 모델을 적용해,블렌디드 러닝 환경에서 대학생의 행동 의도와 자기효능감이 학습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UTAUT2 모델의 핵심 변인 중 성과 기대 — "이 시스템이 내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다"는 기대 —가 행동 의도에 가장 강한 영향을 미쳤다. 학생이 블렌디드 러닝의 유용성을 인식할수록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사회적 영향 — 동료와 교수자의 사용 권장 — 도 유의미했다. "다른 학생들도 잘 활용한다"는 인식이 참여를 촉진한 것이다.

특히 자기효능감의 매개 역할이 중요했다. "나는 이 기술을 잘 다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을수록 행동 의도가 강해지고, 이것이 실제 학습 성과로 이어졌다. 기술 자체보다 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성패를 가른 것이다.

교육 현장에 주는 시사점: 블렌디드 러닝 도입 시 기술 인프라만큼 학생의 디지털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오리엔테이션과 지원이 필수다.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쓰겠다"는 의지를 만든다.


📖 *UTAUT2 model in blended learning* | 논문